이번에 리뷰할 책은 제가 숲 속의 자본주의자를 읽으면서 알게 된 책 "Walden"의 영어원서랍니다.
독서기록, 숲속의 자본주의자 리뷰
이번에 읽은 책은 인문학 에세이인 "숲속의 자본주의자"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숲속의 자본주의자 – 박혜윤 -곱씹으면서 읽느라 천천히 읽은 책인생에서 내가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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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격적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Walden – Henry David Thoreau
“궁금한 삶을 살짝 엿본듯한 느낌이 드는 책”
but worst of all when you are the slave-driver of yourself.
- Walden 중
이 책은 Walden 지역에 작은 집을 짓고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사는 주인공의 에세이랍니다.
저는 이 책을 “숲 속의 자본주의자”를 보면서 알게 되었고,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서로 읽기 시작했답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이 작은 오두막을 짓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는 삶을 설명해 준답니다. 적은 돈으로 집을 짓고, 화려한 가구를 가지지 않고, 이스트가 들어가지 않은 빵을 만드는 등. 적게 벌지만 충분하게 살 수 있는 삶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 외에도 어디에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읽는 것에 대해서 등등 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고 있답니다.
남들 과는 다른 삶을 살고 비주류인 생각을 하는 삶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세요?
멘토의 말이 필요 없는 것이 맞을까?
이 저자는 앞서 나간 사람들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답니다. 보통 멘토의 조언을 따라, 또는 멘토가 갔던 과정을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저자는 그것이 필요 없는 행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자신의 삶에 감명을 받아서 따라 하고자 하는 젊은이에게도 자신을 따라 하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찾으라고 하지요. 앞서간 사람의 조언을 따르지 말고 자신이 생각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라는 것이지요.
저는 이 부분에서 조금 의아함을 느꼈답니다. 저는 앞서간 사람들이 남긴 조언이 크게 보면 “역사”라고 생각해요. 역사를 통해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역사를 통해서 배운 것들을 통해서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앞서간 사람들의 조언을 들을 필요가 없다는 부분에는 동의할 수 없었답니다.
멘토의 조언을 “무조건적으로” 따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조언에서 도움을 받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
이 책에서는 자연을 묘사하는 부분이 많답니다. 새소리, 동물 소리를 포함해서 주변 농장의 풍경 등등. 저자가 살고 있는 주변의 풍경을 묘사하는 이야기가 많아요. 아니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자연을 묘사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저는 생각보다 자세한 묘사에 제가 그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기분이 참 편안해졌어요.
내 수준에는 어렵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직 제 수준에서는 읽기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숲 속에서 자신만의 규칙으로 살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는 것은 물론 재미있었고, 유익했어요. 하지만 저자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기에는 어려웠답니다. 아직 제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르는 단어도 많이 나와서 그 단어를 다 찾아가면서 읽지 못했답니다. 모르는 단어마다 사전을 찾아가며 읽는다면 독서의 흐름이 너무 자주 끊길 정도였거든요. 그러면 책을 읽는 재미가 너무 떨어지는 게 당연했지요. 그래서 그냥 적당히 넘겨가면서 읽었답니다. 그 때문에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하.
그래서 저는 나중에 한글 번역본을 읽으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잘 다독이면서 완독 했답니다. 이렇게 어려운 책도 읽어야지 실력이 는다는 생각도 하면서요.
Walden 단어
앞에서 말했듯이 저는 이 책을 읽는 것이 어려웠답니다. 그래서 나중에 한글 번역본을 다시 읽어볼 예정이에요.
이 책의 AR 지수는 8.7이랍니다.
아래에 제가 정리한 단어장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Walden 단어장
Walden 단어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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