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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도서리뷰

by 꾸준한등불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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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미라클 모닝으로 유명하신 김유진 변호사님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4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나의_하루는_4시30분에_시작된다_표지
나의 하루는 4시30분에 시작된다 표지

 

-미라클 모닝을 해보고 싶게 만드는 책-

새벽 기상은 더 나은 삶을 만드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잘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이것 때문에 너무 큰 부담을 느끼거나 일상에 방해를 받는다면 나만의 리듬을 다시 찾아야 한다.
-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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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 변호사이자, 유명한 유튜버인 김유진 변호사님이 쓰신 책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저는 이미 유튜브를 통해서 김유진 변호사님을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 분 참 열심히 사신다.’라고 생각하면서 영상을 자주 보던 구독자였지요.

 

책 제목 그대로 김유진 변호사님은 새벽 440분에 일어나는 분이세요. 그리고 책을 통해서 430분에 일어나면서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새벽에 일어나면 뭘 해야 하는지, 새벽에 일어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말해주고 계세요.


미라클 모닝을 경험해본 사람, 하고 있는 사람,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

앞에서 말했듯이 저는 이 책이 나오기 전부터 김유진 변호사님의 유튜브를 구독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유명한 미라클 모닝을 나도 한 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변호사님처럼 새벽 4시 반에 일어나기에 도전했었어요.

 

그렇게 새벽에 일어나니 정말 좋더라고요. 하지만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정말 힘들고, 새벽에 일어나는 날이면 두통이 있고 속이 메슥거리기도 해서 나랑 안 맞는구나 싶어서 그만둬버렸어요. 실패한 것이지요.

 

그리고나서 이 책을 읽었더니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고요.

 

새벽에 일어나는 건 진짜 힘든 일이지,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일이 습관이 된 사람도 여전히 일어나기는 힘들구나, 새벽에 일어나면 정말 고요하고 좋지 등등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됐어요.

 

그래서 이 책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일에 도전해 본 적이 있거나 아침 일찍 일어나고 있으신 분들이 읽으면 더 공감하실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그뿐만 아니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해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책의 후반부에 변호사님이 플래너를 쓰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답니다. 그것도 아주 상세히 가르쳐 주세요.

 

그래서 그것을 참고해서 플래너를 만들어 보신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실지 감이 잡히실 거예요.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다.

이 책을 읽으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참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스스로 한 번 시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런 의도로 쓰인 책이기도 하고, 실제로 저자분은 430분에 일어나서 삶이 바뀌는 경험을 여러 번 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저는 너무 무리하게 시도하지는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에서 말했다시피 저는 미라클 모닝에 실패한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두 가지가 제일 힘들었어요. 그 두가지 때문에 오히려 삶의 질이 더 떨어졌답니다.

 

힘들었던 첫 번째는 기상 후 몸상태가 급격하게 안 좋아지는 것이었어요. 저는 새벽 430분에 일어나서 차를 한 잔 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1~2시간이 지나면 속이 메슥거리고 두통이 있어서 다시 침대로 가서 잠을 청했답니다. 그렇게 몸이 안 좋았던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너무 무리하게 일찍 일어나서 그런 거라고 추측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너무 무리해서 기상 시간을 앞당기지는 말라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가장 힘들었던 두 번째는 바로 취침 시간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취침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충분히 잠을 자야지" 새벽에 일찍 일어나도 무리가 없다고요.

 

저도 이 부분을 참고해서 일찍 자기 위한 노력을 했답니다. 하지만 9시에 잠자리에 들어도 쉽게 잠이 들지 않았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갈 때마다,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지금 잠들지 않으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바심이 났어요.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서 짜증이 솟구쳤지요. 짜증이 나니 잠드는 시간은 더 늦어졌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었어요.

 

저는 이렇게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으로 몸과 마음 모두에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래서 오히려 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삶의 질이 떨어졌고, 이로 인해서 일찍 일어나는 것을 그만두었어요.

 

그래서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기상 시간대를 찾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아침 일찍 일어나고 싶어 졌어요. 하지만 실패했던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당장 해 볼 생각은 없지만요 하하. 만약 제가 다시 미라클 모닝을 시작한다면 기상 시간을 무리 없이 30분만 앞당겨 볼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김유진 변호사님 유튜브 채널

 

김유진 미국변호사YO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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